지하철 9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신논현역부터 종합운동장역까지 연장구간이 28일 오전 5시 31분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착공한
지 7년 만이다. 2단계 구간은 1단계 구간 종착역인 신논현역에서 시작해 언주역, 선정릉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 종합운동장역 등 5개 역으로 이어진다. 총 연장은 4.5km다.
선정릉역은 분당선, 종합운동장역은 지하철 2호선으로 각각 환승할 수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