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전담팀을 운영해 귀금속과 골동품 등의 동산압류 조치와 함께 사법수사 등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전개합니다.
특히 고급주택에 거주하거나 빈번한 해외여행 등 호화생활을 하면서도 재산을 은닉하고 지방세를 체납하는 사람에 대해 집중적인 징수에 나설 계획입니다.
부산시의 이런 조치는 지난 5년간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였던 지방세 체납액이 지난해에는 2103년보다 29억 원이 증가한 1,477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