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성애 급식비 논란에 일침
이성애 경남도의원이 도민들에게 막말을 해 파문이 일고 있고 있는 가운데 동양대 진중권 교수가 이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짜 좋아하는 아이'라는 표현에서 이성애 의원의 도착증적 사고방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결국 국민들 세금이 자기들이 처분할 수 있는 자기들 돈이라는 얘깁니다. ’그런데 왜 달래? 거지냐?‘ 뭐, 이런 마인드죠”라고 이성애 도의원에 발언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문제의 도의원은 이성애 새누리당 경남도의원(비례)은 지난 2일 한 학부모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화를 나눴고 해당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일어났다.
↑ 사진=진중권 SNS |
이 의원으로부터 답변을 받은 학부모
한편 이 의원은 이 학부모에게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중권 최고다”, “이성애 정말 실망이다”, “어떻게 저런 말을 학부모에게 할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