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女 가장 받기 싫은 선물 1위는? ‘사탕’…벼룩시장 1억 곰 인형
벼룩시장 1억 곰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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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女 가장 받기 싫은 선물 1위는? ‘사탕’…벼룩시장 1억 곰 인형
벼룩시장 1억 곰 인형 대신 화이트데이 선물로 사탕을 준다면 여자 친구 표정이 어떨까.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은 최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대학생 1,2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 벼룩시장 1억 곰 인형, 사진=MBN스타 DB |
여자들이 가장 받기 싫어하는 화이트데이 선물은 ‘만들어서 파는 비싸고 부피만 큰 사탕바구니’가 38.4%의 표를 받으며 1위로 꼽혔다.
이어 ‘종이학과 학알’(20.3%)이 2위, ‘준비 없이 나와서 “뭐 받고 싶어?”라고 묻고 사주는 선물’(15.8%)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처치 곤란한 커다란 곰인형’(9.7%)과 ‘받을 때만 기분 좋은 꽃다발’(5.4%)도 기피 선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기피 선물은 ‘달랑 손편지, 카드’(4.2%), ‘기타’(2.2%), ‘성의 없어 보이는 상품권이나 기프티콘’(1.8%), ‘속옷’(1.3%), ‘직접 적은 일기장, 러브장’(1.0%) 등의 순이었다.
한편 영국 남서부 콘월에 사는 라이언 플라내건(22)과 여자친구 리 로저스(20)가 벼룩시장에서 산 단돈 10파운드(약 1만 600
누리꾼들은 “벼룩시장 1억 곰 인형 사다주면 최고겠네” “벼룩시장 1억 곰 인형, 역시 인형이 최고인가” “벼룩시장 1억 곰 인형, 화이트데이 사탕은 별로라고?” “벼룩시장 1억 곰 인형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