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전국 첫 주민소환운동

경기도 하남시 주민소환 추진 위원회가 어제(2일) 김황식 하남시장과 시의원 3명 등 4명에 대한 소환을 위해 하남시 선관위로부터 주민소환청구인대표자 증명서를 교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측은 소환 대상 4명이 광역 화장장 유치과정에서 보여준 독선과 졸속 행정, 시민의 대표자로서의 소양과 자질 부족 등이 소환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월 주민소환법이 발표된 이래 선관위 절차를 밟아 주민 소환 운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는 하남시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