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어로요 무형문화재 지정, 명태바리 하며 흥겹게…명태바리가 뭐지?
↑ 고성 어로요 무형문화재 지정/사진=MBN 로드다큐 맛있는여행 |
고성 어로요 무형문화재 지정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명태바리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강원도는 최근 도 문화재위원회(무형문화재분과) 심의결과, 동해안 고성지역에서 고기잡이 할 때 부르던 대표적 어업 노동요인 ‘고성 어로요(보유자 : 서재호, 손동식)’가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성 어로요’는 강원도 동해안의 고성지역에서 전승되어 내려오는 어업노동요로 명태잡이소리, 미역따기소리, 후리질소리
한편, 고성 어로요는 '명태바리소리'로 불리기도 해 명태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명태바리는 명태를 잡는 과정 모두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때 부르는 어로요들은 대부분 노동요입니다.
노동요들은 사설은 단순하나 후렴은 일에 따라 다양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