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등 국내 14개 공항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오는 7일 소음대책지역 거주 고등학생과 대학생 230명에게 장학금 4억3800만 원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항공기 소음대책지역 위원과 기관장,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지역 주민과 상생 경영일환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매년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그 능력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지성인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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