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새 IMF 총재 프랑스 전 재무장관 지명

유럽연합(EU)이 브뤼셀에서 27개 회원국 재무장관 모임을 갖고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프랑스 재무장관을 새 국제통화기금 총재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장 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 등은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전 장관이 IMF의 훌륭한 차기 총재가 될 것이라고 지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IMF 총재인 스페인의 로드리고 라토는 개인적인 이유로 오는 10월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