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홍라희 여사와 야구장 직관…일어나 박수까지 '신나보여'
↑ 이재용/사진=MBN |
삼성과 두산의 진검 승부가 펼쳐진 잠실 벌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어머니 홍라희 씨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에서 TV로 경기를 보다가 직접 야구장을 찾은 것입니다.
중요한 경기마다 이 부회장의 방문이 승리로 이어지며 생긴 '이재용 불패
6회 박석민과 박해민의 적시타로 두 점을 보태며, 통산 1승 13패로 열세를 보였던 두산 선발 니퍼트를 강판시켰습니다.
구자욱은 팀 통산 4,000홈런을 쐐기 투런포로 연결하며 팀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결국 프로야구 삼성은 천적이었던 두산의 외국인 투수 니퍼트를 무너트리고 선두를 탈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