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노조의 매장 농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뉴코아 강남점과 홈에버 월드컵점에 입점해 있는 점포 주인 500명은 오늘 오후 2시 영등포 민주노총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매장 농성 중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노조의 매장 농성으로 뉴코아와 홈에버에 입점한 매장들이 큰 손해를 입고 영업권과 생존권을 심각하게 침해받고
뉴코아 아울렛 매장주협의회 송상희 대표는 언론을 통해 노조와 사측 간의 갈등만 부각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매장 주인들도 남모르게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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