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PC에 악성코드를 심어 개인 금융정보를 빼낸 뒤 이를 이용해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PC에 악성코드를 옮겨 얻은 개인 정보로 인터넷 뱅킹을 해 은행원이 포함된 피해자 12명의 계좌에서 2억여 원을 인출한 혐의로 중국동포 28살 전 모 씨를 구속하고 다른 사건으로 구속된 32살 임 모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사건을 주도한 중국동포 해커 26살 임 모 씨에 대해 중국 공안당국에 공조수사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