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완치, 남편에 전염됐던 60대女 확진자 중 첫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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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완치, 첫 퇴원 사례
메르스 완치, 남편에 전염됐던 60대女 확진자 중 첫 퇴원
메르스 완치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감염자인 남편에게서 메르스가 옮아 격리됐던 60대 여성의 완치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메르스 확진자 중 첫 퇴원 사례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번 환자(63·여)는 열이 떨어지는 등 상태가 호전됐고 2차례에 걸친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5일 격리 병원에서 퇴원했다.
보건당국은 5일 브리핑에서 2번 환자 외에도 5번 환자(남·50)와 7번 환
메르스는 지난달 20일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5일 기준으로 모두 41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중 4명이 숨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