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메르스 확진 판정 받아…접촉자만 50여명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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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메르스 확진 판정 받아…접촉자만 50여명 ‘충격’
서울시 공무원이 메르스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구 구의회에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보건소로부터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서울시 공무원 사진=MBN |
중구 관계자는 “처음에는 기침을 많이 해 약을 먹다가 계속 아파 병원에 갔다. 오늘 새벽에야 메르스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를 서울시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A씨가 접촉한 사람은 중구의회 직원 26명과 구의원 9명, 구청 직원 10여명 등 모두 5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