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중 1명이 추가로 사망해 메르스 사망자가 총 7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기존 메르스 확진 환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메르스 사망자가 6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추가 사망자는 47번(68·여) 확진자로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판막질환으로 입원해 14번째 환자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환자는 이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에 상태가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 환자 중 사망자는 6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오는 9일과 10일을 메르스 확산의 고비로 보고, 격리 관찰 대상에서 벗어나 있는
메르스 총 사망자 7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총 사망자 7명으로 늘어났네” “메르스 총 사망자 7명, 판막질환을 앓고 있었구나” “메르스 총 사망자 7명,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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