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자가격리 대상자로 지정됐으나 행방불명 상태였던 4명의 소재가 파악됐다.
10일 충남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본부장 안희정 충남도지사)에 따르면 경찰의 협조로 행불자 4명 중 3명의 소재를 파악해 격리했으며, 나머지 1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
당진에 주소지를 둔 행불자를 이날 오전 11시 10분 평택에서
하지만 부여군에 주소지를 둔 이 모씨의 경우 지병인 폐암으로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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