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여종업원 고용…변태 성매매 알선한 일당 구속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종업원을 고용해 변태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팀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강남 일대 상가 지하에 업소를 차려놓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40살 이 모 씨 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인터넷에서 유치한 남성들에게 8~20만 원을 받고, 여종업원들과 가학적인 행위를 한 뒤 관계를 맺는 방식의 성매매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동화 / idoid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