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사 산소호흡기 착용…“불안정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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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된 의사 A씨, 호전 상태는?
메르스 의사 산소호흡기 착용…“불안정한 상태”
서울삼성병원에서 감염된 메르스 의사 A씨의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일 "35번 환자인 메르스 의사 A씨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메르스 의사 A씨는 현재 산소호흡기도 착용했다.
대책본부가 밝힌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메르스 의사 A씨를 포함해 모두 11명이다.
↑ 메르스 의사 / 사진= MBN |
이러한 가운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자 수가 3천명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0일 오전 현재 메르스 격리자 수가 전날보다 547명 증가한 3천439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229명이 확진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 환자 108명 가운데 11번, 23번, 24번, 28번, 35번, 42번, 51번, 58번, 74번, 83번, 94번 환자
메르스 의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르스 의사, 빨리 완쾌하시길” “메르스 의사, 안타깝네요” “메르스 의사, 위독 정도까진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