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2일 서울과 도쿄에서 열리는 국교정상화 50주년 행사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 각 정부 대표가 대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UN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메르스는 병원 내에서만 퍼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감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방역의 중심기관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를 방문해 대응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감염의 연결고리가 차단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청년 고용절벽을 막기 위해 임금피크제 도입 등 임금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히자, 노동계는 '현행 58세 정년을 누리는 노동자가 거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국방부는 자녀가 있는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800여 명에게 매달 양육 수당 20만 원을 지급하기 위해 예산 19억여 원을 내년도 국방예산에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