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을 소환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별수사팀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김 의원이 금
성 전 회장이 남긴 메모에 오른 여권 인사 8명 외에 야권 정치인으로서 소환 대상에 오른 것은 김 의원이 처음입니다.
김 의원은 성 전 회장이 정치인들과의 약속 일정을 기록한 다이어리에도 이름이 자주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