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슬람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가 보낸 특사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내일(28일)이 협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피랍 사태가 1주일을 넘겼지만 앞으로 상황이 더 장기화 될 가능성이 많다고 예측하고 피랍자들이 각자 건강 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탈레반을 자극하는 행동은 되
장병옥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소장은 사태가 장기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실질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미국이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만큼 한국 정부가 전통적 우방임을 내세워 미국 정부를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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