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은숙 필로폰 투약 혐의 구속영장…과거 일본서도 징역형 받아
↑ 계은숙 필로폰 투약 혐의/사진=KBS 여유만만 |
'엔카의 여왕' 계은숙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가수 계은숙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은 최근까지 자신의 주거지 등에서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주로 활약한 계은
당시 도쿄지방법원에서 징역1년6개월, 집행유예 3년 형을 받고 추방당했습니다.
2008년 귀국한 뒤 지난해 초 32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그해 고가의 스포츠카를 빌린 뒤 대금을 내지 않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뒤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