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4학년 학생들의 하반기 채용 준비를 돕기 위한 집중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올 여름방학 교육은 취업 전반 이해, 지원자 직무 및 업종 이해, 서류 작성, 면접 지도, 인·적성 문제풀이의 순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개인별 취업 역량과 준비도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에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 업종과 직무에 따라 차별화된 특강과 클리닉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라고 이화여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음달 중순까지는 현직 인사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 현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취업비법을 공개하고 증권업·제조업 등 업종과 마케팅·MD·해외영업·개인금융·영업관리·온라인기획·조직문화개발 등 직무별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시리즈 직무 특강’이 마련된다.
또 국내 기업뿐 아니라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글로벌 기업의 취업서류 작성법 안내를 제공
아울러 인성면접, 역량면접, PT·토론 면접, 창의토론면접 등 다양한 면접 전형에 대응할 수 있는 ‘면접 역량 개발 클리닉’도 진행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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