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조남혁 경기도의원 추정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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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조남혁 경기도의원(54·새정치민주연합)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한 매체는 경찰과 소방 당국이 이날 오후 2시 23분 의정부시 호원동 도봉기지창 옆 동부간선도로 공사현장에서 조남혁 의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조남혁 의원은 지난 26일 의정부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호원동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식사와 술자리를 갖고 자리를 뜬 뒤 행방이 묘연했다.
이에 조남혁 의원 가족은 28일 오후 6시께 경찰에 조남혁 의원의 실종 사실을 신고했다.
조남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남혁, 어쩌다가 그런 일이...” “조남혁, 술 먹고 사고가 난 거일까?” “조남혁, 유가족들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