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국내 선박·조선소 건조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하려던 전직 조선업체 기술팀장 등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5부는 국내 조선기술을 해외로 빼돌리려한 혐의로 D조선업체 전직 기술
검찰에 따르면 엄씨는 D사의 기술기획팀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해 선박·조선 관련 공정도와 설계완료 보고서, 선박 완성도 등을 외장형 하드디스크을 통해 빼돌린 뒤 퇴사해 9개월만에 중국 합작회사인 M사 부사장으로 입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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