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최 씨의 한 지인이 최 씨와 최 씨의 아내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조사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은 고소장에서 2005년 투자 명목으로 최씨 부부에게 13억 원을 빌려줬지만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최 씨의 아내 박 모 씨는 지난 2005년 가수 인순이 씨에게서 23억여 원을 빌렸다가 사기 혐의로, 지난해 2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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