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무장단체와의 인질 석방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초조함과 불안을 견디지 못한 피랍자 가족들은 직접 아프가니스탄에 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피랍자 가족 대표 차성민 씨는 어제 밤 경기도 성남 분당타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지 부시
차 씨는 가족들 사이에서 아프간 또는 미국을 방문해 호소하자는 의견이 나왔다며, 그러나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고 최종적으로 확정되면 다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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