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사이다 용의자 체포, 의심없이 마신 음료가 치명적인 독이 되다…알고보니 동네 주민? ‘섬뜩’

농약 사이다 용의자 체포, 의심없이 마신 음료가 치명적인 독이 되다…알고보니 동네 주민?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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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사이다 용의자 체포, 알고보니 마을주민

농약 사이다 용의자 체포, 의심없이 마신 음료가 치명적인 독이 되다…알고보니 동네 주민? ‘섬뜩’

농약 사이다 용의자 체포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상주 마을회관에서 발생한 독극물 음료수 음독 사건을 수사 중인 상주경찰서는 17일 유력한 용의자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 농약사이다/ 사진=MBN

경찰은 A씨가 마을 주민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A씨 집 주변에서 병뚜껑이 없는 자양강장제 병을 발견했다. 병 속에는 살충제 성분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A씨는 현재까지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혐의내용을 확인하는 한편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사건 경위를 밝히기로 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