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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사건마다 이어지는 국정원 직원 '자살'

기사입력 2015-07-20 07:00 l 최종수정 2015-07-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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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가정보원과 관련해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관계된 직원들의 자살과 자해가 이어졌습니다.
가깝게는 작년 유우성 씨 간첩 사건을 둘러싸고 자살 시도가 있었고, 10여년 전에는 국정원 부장과 차장의 자살 시도가 있었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가정보원 직원 자살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3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을 둘러싸고 국정원 과장이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했고,

▶ 인터뷰 : 최초 목격자 / 지난해 3월
- "만취하셨나 빨리 차를 빼야 되는데. 문 다 열어보니까 운전자 옆 좌석에 (번개탄이) 있었더라고요."

10년 전엔 국정원 불법도청사건으로 비밀도청 조직 '미림팀' 팀장이었던 공운영 씨가 자살을 시도했고, 이수일 차장은 결국 숨졌습니다.

▶ 인터뷰 :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 / 2005년 당시
- "미림팀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느냐…. 그런것을 떠나서 제 임기동안 이런 일이 있어 안타깝고…."

그에 앞선 98년에는 대선 과정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던 권영해 당시 안기부장이 검찰 조사 도중 할복 자해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굵직한 사건마다 이어지는 국정원 직원의 자살 시도.

이들은 대부분 조직에 대한 과도한 충성심을 보이며 검찰 조사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

영상편집: 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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