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의 우라늄 시료 분실 경위에 대한 해명에 서로 엇갈리는 주장이 제기되며 은폐·조작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우선 연구원측이 외부로 유출된 우라늄 보관 상자를 한 업체의 폐기물 분리수거장에서 회수했다고 밝힌 것과 달리 이 업체는 분리수거업체가 아닌 단순 운반업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우라늄을 최종적으로 소각한
이와 관련해 경찰은 연구원 관련자들을 상대로 해당 자료를 확보하고 필요할 경우 담당자들을 소환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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