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했다.
이로써 휴일이 사흘로 늘어난 것과 더불어 각종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하루 민자도로를 포함,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코레일이 만 28세 이하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철도여행상품인 ‘내일로’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50% 할인되고, 만 28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는 무료로 제공될 방침이다.
↑ 임시공휴일 지정 |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15개 시설, 국립자연휴양림 41곳, 국립현대미술관은 14일부터 16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임시 공휴일은 정부 기관 등만 법적 공휴일이 되는 것이다. 민간의 동참 여부는 각 회사 등이 자율적으로 결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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