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고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184억원의 통행료가 면제될 것으로 추정된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4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작년 추석 당일과 비슷한 500만대 이상으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미리 공지했기 때문에 작년 광복절 통행량이었던 435만대보다 통행량이 상당수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14일 고속도로 통행료는 149억원,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는 35억원으로 예상돼 전체 184억원의 통행료가 면제될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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