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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말복을 맞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만드는 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삼복이라 하는데 하지 이후 셋째 경일은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이라고 한다.
복날 대표적 보양식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삼계탕은 단백질 함유량은 높고 지방이 적어 소화와 흡수가 잘 된다. 여기에 뜨거운 음식을 통해 신체와 바깥의 온도를 맞출 수 있어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삼계탕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영계를 구석구석 깨끗이 물로 씻는다. 양파와 대파를 큼직하게 썰고 통마늘도 준비한다. 찹쌀은 깨끗이 씻어 충분하게 불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냄비에 물을 붓고 준비해둔 대파, 양파와 마늘, 소금을 넣고 끓인다.
이어 영계의 몸통 안에 찹쌀과 황기, 수삼 등을 넣고 꼬치를 끼워 속 재료가 밖으로
말복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말복, 여름의 막바지이군” “말복, 삼계탕 집에서 한 번 도전해볼까” “말복, 올 여름 너무 더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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