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서울시 문제를 해결하는 싱크탱크인 ‘서울디지털재단’ 이 내년 상반기 설립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서울디지털재단 설립을 위해 19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해 10월 매일경제 주최 세계지식포럼 사전행사에서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용 재단 설립 방침을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개포 디지털
공청회에서는 이원부 동국대 교수, 신건택 서울시의회 의원, 손재권 매일경제 기자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공청회에 참여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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