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지난 20일 경기도 연천 서부전선에서 발생한 북한군의 포격사건으로 경계태세가 강화되면서 장병의 외출·외박을 당분간 금지했습니다.
육군은 국방부 지침에 따라 장병의 외출과 외박을 금지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군은 휴가와 면회도 장병의 개인 사정 등을 고
군은 20일 남북한간 포격전이 벌어진 직후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발령하고 북한군 도발지역에는 진돗개 하나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군은 지난 6월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발생지역 군부대의 외출·외박 등을 금지한 뒤 지난달 7일 조치를 해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