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애설계협회-한양사이버대, 생애설계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 체결
한국생애설계협회(협회장 최성재)는 지난 9일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영무)와 생애설계 및 시니어비즈니스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애설계 및 시니어비즈니스 분야의 연구 협력 △생애설계 전문 교육 컨텐츠 공유 및 공동 개발 △생애설계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공유를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생애설계 전문 교육 컨텐츠 개발에 주력해 오는 2016년부터 생애설계 전문가 양성, 생애설계 교육의 확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국생애설계협회는 지난 2013년 설립하여 은퇴설계를 비롯한 생애설계 전반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왔다.
특히 생애설계 발전을 위해 위해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증과 교육과정을 신설, 국내 유일의 인증된 은퇴•생애설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시니어비즈니스 학과를 개설하여 50대 준 은퇴 세대와 60대 은퇴세대, 70대 이상 노년세대를 위한 건강, 경제, 금융, 주거, 여가 등
최성재 협회장은 “생애설계의 발전은 국내 고령화 추세에 비추어 볼 때,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정식 교과목 채택 등 은퇴•생애설계와 관련된 모든 부분의 발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기자 / kimjc@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