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지급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로장려금 제도는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에 따라 산정 후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이다.
올해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추석 명절인 이달 27일 이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근로장려금 지급일의 윤곽이 잡힘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심사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 근로장려급 지급일에 관심집중…지급금액은 얼마까지 받나? |
근로장려금 지급 신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됐다. 근로장려금 지급일 신청 기한이 지나더라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산정액의 90%밖에 받지 못한다.
근로장려금 지급일과 더불어 지급 금액도 관심거리다. 규정에 따르면 연간 총소득이 2500만 원 미만인 맞벌이 가구는 최대 21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고
근로장려금 지급일이 결정되면 신청서에 기재된 이메일 주소 혹은 우편으로 근로장려금 결정 통지가 되며, 그 후에 신청 계좌로 입금이 된다.
근로장려금 지급
온라인뉴스팀 /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