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1호 착공식, 박근혜 대통령 "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거주'로 전환하는 계기될 것"
↑ 1호 뉴스테이/사진=MBN |
정부가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인 '뉴스테이' 1호 인천도화 뉴스테이가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7일 오전 10시 인천도화 뉴스테이 사업장에서 '1호 뉴스테이 착공식'을 개최하며 뉴스테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뉴스테이 사업의 첫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과 인천도화 뉴스테이 입주예정자 70여명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제 1호 뉴스테이인 인천도화 뉴스테이는 2018년 2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천 도화에 이어 이미 추진 중인 3개 민간제안 뉴스테이 시범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내년까지 입주자 모집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LH부지 공모를 통한 뉴스테이 사업도 이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뉴스테이 착공식에 참석해 "뉴스테이가 확산돼 임대주택의 새로운 대안으로 정책된다면 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거주'로 전환하는 '중산층 주거혁신'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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