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1박 2일!
예능프로 구호가 아니고요.
추석 선물로 1박 2일 휴가를 받은 군인들이 신이나서 외치는 소리랍니다.
군인들에게, 또 자식을 군대보낸 부모님들에게 요새 박대통령의 인기, 말 그대로 짱입니다.
그런데요.
군인들에겐 휴가가 최고의 선물이겠지만
1년 363일이 휴가인, 수많은 미취업 젊은이들에겐 일자리만큼 큰 선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왜 365일이 아니라 363일이냐고요?
설날하고 추석에, 친척들의 질문을 피해다니는 것도 일이라면 일이니까요.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