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 스캔들 보도매체 고소…직접 고소장 제출 ‘고소 행보 시작’
[김조근 기자] 강용석이 D매체를 향해 고소 계획을 밝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용석은 23일 자신의 ‘불륜 스캔들’을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서울 중앙지검에 직접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강용석은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여 당시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다만 강용석은 이번 의혹에 대해선 일관되게 부인해왔다.
강용석은 지난 22일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 생방송 스튜디오에 출연해 김주하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김주하는 최근 불거진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강용석은 김주하의 질문에 대해 “그분과 난 각각 홍콩에 갈 일이 있어 갔고 오후에 수영장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한 것일 뿐인데 이게 마치 밀월여행을 떠난 것처럼 됐다”고 해명했다.
↑ 강용석 고소 |
이를 듣던 김주하 앵커가 “나중에 디스패치를 상대로 고소하실 생각이 있냐”고 묻자 강용석은 “다음날 디스패치를 상대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달
강용석 고소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