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이하 숙명여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지난 24일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TOPCIT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숙명여대는 전공학생들의 ICT실무역량 개발 및 졸업 자격 제도 등 TOPCIT을 활용키로 하고 양 기관은 TOPCIT의 모델 및 평가시스템 고도화 추진에 함께 하기로 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발한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CT)는 ICT/SW 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진단하
이번에 숙명여대가 TOPCIT을 활용하기로 함에 따라 숙명여대를 포함한 전국 35개 대학과 3개 주요학회(한국정보과학회, 한국정보처리학회, 한국컴퓨터교육학회)는 앞으로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대학 ICT교육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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