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에 적발된 학력위조 사범 대부분이 취업, 진학 등 경력 관련 목적으로 학력을 위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정성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04년 이후 올해 6월말까지 경찰이 적발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학력위조사범 2
학술진흥재단에 제출할 목적으로 학력관련 서류를 위조한 경우가 49명, 위조학력을 앞세워 국내외 대학원 등에 진학하려 했던 경우가 2명, 외국법인 등록이 목적이었던 경우와 교수 임용이 목적이었던 경우가 각각 1명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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