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내 신생아 감염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이 복지부와 소비자원, 식약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3년 이후 산후조리원 감염사고는 모두 19건으로
신생아 설사환자가 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생아 사망사고도 2003년과 2006년에 1건씩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올해 식약청이 산후조리원 454곳에 대해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28개 산후조리원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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