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독도수호마라톤대회(대회장 유준상)'가 9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에서 개최됐습니다.
3,000여명의 참가자와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31km, 하프코스, 10km, 5.4km 코스로 구성됐으며, 수변무대를 출발해 천호대교 방향으로 왕복하는 코스로 이뤄졌습니다.
올해로 8번째인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나라사랑과 국민건강을 모토로 하는 애국캠페인으로서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재확인시키고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대한롤러경기연맹이 공동주최하고, K-BoB Security Forum과 좋은나라포럼이 공동주관했습니다.
대한민국국회,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헌정회, 서울시의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학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한민족독도사관,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 (사)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등이 후원했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 안전한 사이버 세상에 대해 강조를 했던 독도수호마라톤대회에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해킹방어대회 ‘데프콘23(DEFCON CTF 23)’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한 DEFKOR팀의 주역인 이정훈 BoB멘토와 이휘원 교육생과 BoB 재학생 및 수료생 등 200여명이 참가해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명예대회장인 정두언 국회 국방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유준상 대회장의 대회사와 K-BoB 시큐리티 포럼 공동대표인 이주영 국회의원 축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과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으며 통일의 기초를 다지고자 대회장에 통일나눔펀드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함으로써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주관한 K-BoB Security Forum에서도 공동대표인 이주영 국회의원, 권은희 국회의원, 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별보좌관, 김대연 윈스 대표이사, 이사인 박주선 국회의원, 이윤석 국회의원, 이운룡 국회의원, 이상일 국회의원, 오경수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명예회장, 정수환 숭실대학교 교수, 이경봉 소프트포럼 대표이사, 나도성 혁신전문기업실용학회장 등 포럼 이사진 및 회원사 대표이사 일동도 통일나눔펀드 기부에 동참하며, 광복 70주년은 남
유준상 대회장은 “이번 대회는 특별히 독도에 대한 주권을 확실히 하고,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면서 “이 대회를 통해 독도를 수호하고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어 통일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