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과 핵시설 불능화 방안을 협의한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3국의 '불능화 기술팀' 중 미국 측 인사들이 방북 협의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국무부 한국과장 등 4박 5일간의 방북일정을 마친 미측 대표단 7명은 임성남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등 우리
미국을 비롯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된 3국 대표단은 11일 북한을 방문해 13일까지 영변 원자로와 핵연료봉제조공장 등을 시찰한 데 이어 14일 불능화를 위한 기술적 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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