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가족 만나, 동시에 울음바다…25일과 26일 행사는 무엇?
남측 가족 만나 감동을 안겼다.
24일 오후 금강산에서 꿈에 그리던 남북 가족들이 재회했다.
남측 방문단 90가족 254명과 북측 188명은 이날 금강산호텔에서 '단체상봉'으로 2박3일간의 상봉 일정을 시작했다.
↑ 남측 가족 만나 |
그 후 남측 방문단은 상봉장으로 들어갔고, 울음바다가 됐다.
이산가족들은 2시간의 짧은 만남을 마치고 다시 헤어졌다.
이번 2차 상봉은 북측 이산가족 신청자가 남측 가족을 만났던 1
단체상봉이 끝나자 계단을 내려가지 못하는 휠체어 이용자들이 엘리베이터로 몰리면서 '휠체어 행렬'이 연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5일에는 개별상봉과 공동중식, 단체상봉을 하고, 26일에는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작별상봉을 한다.
남측 가족 만나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