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이 높아진 이유는? '깜짝'
↑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사진=MBN |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와 함께 덩달아 간 건강에 관한 상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은 간의 날이었습니다.
간암이나 간경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지방간은 흔히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술도 마시지 않는 50대 여성에게 지방간이 많이 발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0대 여성은 폐경기에 들어서면서 여성호르몬이 감소해 콜레스테롤이 쉽게 쌓이기 때문에, 40대보다 지방간이 발생할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아집니다.
이윤경 차움 가정의학과 교수는 "약하게는 피로부터 시작해서 지방간이라든지 이런 경한 것부터, 간성혼수라든지 심하면 암이나 이런
최근에는 이같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술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간의 재생능력이 뛰어난 만큼, 탄수화물 대신 콩이나 두부, 글루타치온과 같은 단백질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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