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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분단된 지 66년 만에 첫 정상회담

기사입력 2015-11-07 08:40 l 최종수정 2015-11-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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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타이완 총통이 오늘(7일) 1949년 분단 이후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중국과 타이완이 분단된 지 66년 만의 '역사적 회담'입니다..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싱가폴에 도착한 중국 시진핑 주석과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싱가폴 토니탄 대통령 부부와 악수를 나눕니다.

곧이어 시 주석을 환영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 싱가포르와 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토니탄 싱가포르 대통령이 시 주석을 초청한 겁니다.

시 주석은 방문 이틀째인 오늘은 마잉주 타이완 총통과 오후 3시부터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1949년 분단 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정상회담입니다.

중국 정부는 두 국가간 현실을 감안해 상대방을 '선생'으로 호칭하기로 했지만, '국가 지도자' 신분으로 만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정상이 논의할 의제는 타이완의 유엔 재가입, 중국과 타이완의 정상회담 정례화 등이 될 예정.

마잉주 총통은 정상회담을 위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술, 황주 8병을 들고 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주는 중국대륙 쪽에 가까이 있지만 타이완이 관할하는 섬 '마쭈'지역의 술이라, 숨겨진 외교적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MBN 뉴스 이상은입니다.

영상편집: 홍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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