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이 오늘(16일) 전투기 시동용 발전기 생산업체 S사 사무실과 업체대표 39살 정 모 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또 정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받아 검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사는 방위사업청 소속 육군 중령 46살 허 모 씨와 공모해 납품 조건을
S사는 방위사업청과 수의계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대당 4억 원대 발전기 90여 대를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합수단은 S사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허 씨를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