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동아출판은 지난 1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백점맞는 시리즈’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백점맞는 시리즈’는 ‘WHY(What-How-whY) 학습법’을 도입해 학생들이 ‘무엇일까?’,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까?’, ‘왜 그럴까?’의 세 가지 질문과 답을 도출하며 스스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주도 학습서다.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동아출판은 16판형으로 전면 개정한 ‘백점맞는 시리즈’의 특징과 과목별 학습 요령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했다.
설명회에 이어 송상헌 경인교육대 수학교육과 교수의 ‘내 아이를 위한 수학교육의 진단과 처방’이란 주제의 강연이 마련됐다.
송 교수는 “교육과정 검토위원으로서 신규 교육과정에서 이야기하는 창의성, 인성의 중요성과 의미를 소개하고, 특히 자문(自問)하고 의문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인성이 함양된다”며 “이러한 학습 습관이 다른 과목으로도 확장하며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