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체중계, 국내에서는'판매 금지'…이유 살펴보니?
↑ 샤오미/사진=샤오미 |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만든 체중계 '미스케일(Mi Scale)'을 국내에서는 볼 수가 없게 됐습니다.
샤오미가 출시한 미스케일은 심플한 디자인, 자사 스마트워치 미밴드와의 간편한 연동, 여러 명의 사용자를 자동으로 식별하는 기능 등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싼 국내 제품보다 절반 가격을 자랑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샤오미 미스케일이 우리나라에서 판
국내에서 판매가 금지된 이유는 법정도량형인 kg 외에 근(斤)이나 파운드(lb) 표시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내에서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비법정단위로 표시된 계량기나 상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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